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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사신문] 민병원, 국내 최초로 당뇨 환자 대상 '위소매-회장 우회술(SASI)' 도입

2025-04-21 hit.35



최근 민병원(원장 김종민)이 국내 최초로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'위소매-회장 우회술(SASI, Single Anastomosis Sleeve Ileal Bypass)'을 도입했다고 밝혔다. 


이는 기존 십이지장 우회술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비만대사수술로, 환자 맞춤형 치료의 폭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위소매-회장 우회술은 위소매절제술 이후 십이지장으로 가는 경로를 유지하면서 절제된 위소매 부분을 연결함으로써 음식물이 두 경로로 이동하게 하는 수술법이다. 이 방식은 체중 감소 및 당뇨 개선 효과는 기존 십이지장 우회술과 유사하면서도, 십이지장으로의 내시경 접근이 가능해 담도 질환 발생 시 치료에 유리하며, 영양 결핍 우려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.

 

김종민 원장은 "기존의 십이지장 우회술은 담도 내시경 치료가 어려워 담석이 생겼을 때 적절한 대응이 제한되며, 영양 흡수 장애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했다"며 "이번에 도입한 위소매-회장 우회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면서 대사질환 개선 효과는 유지하는 진일보한 수술법"이라고 설명했다.

 

민병원은 최근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반한 49세 남성 환자에게 위소매-회장 우회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. 해당 환자는 당뇨 조절이 어려운 상태였고, 담석 병력으로 담도 내시경이 가능한 수술법이 필요했다.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, 회복 경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김 원장은 “이 수술은 대사질환 개선 효과와 담도 내시경 접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수술법으로, 향후 다양한 환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”며 “이미 해외에서는 활발히 시행 중이며, 민병원이 이번 수술법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비만대사수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현재 비만대사수술에는 위소매절제술, 루와이우회술, 십이지장우회술, 공장우회술, 위소매-회장 우회술 등 5가지 주요 수술법이 있다. 이들 수술은 환자의 체질, 질환 상태, 동반 질환 여부 등에 따라 선택되며, 맞춤형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와 예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.

 

끝으로 김종민 원장은 “민병원은 위소매절제술부터 루와이우회술, 십이지장우회술, 공장우회술, 그리고 위소매-회장 우회술까지 총 5가지 비만대사수술 모두 시행 가능한 의료기관으로, 환자 상태에 따른 최적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최신 수술기법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 비만대사수술의 발전을 이끌고,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
출처 : 의사신문(http://www.doctorstimes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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